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온라인 비대면 홍보 기반 구축과 수출 활력을 위해 ‘해외 홍보용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홍보 동영상·전자 카탈로그 등 지역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고도화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출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선정된 기업이 수출 예정국의 언어로 기업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용 콘텐츠를 제작한 후 결과물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후 제작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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