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 레이크코스(파72. 6,982야드)에서 펼쳐진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총 1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번째 대회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 이은 올 시즌 세번째 신설 대회다.

국내 최초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던 'KPGA 오픈 with 솔라고CC'는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함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한국 남자골프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한별이라는 스타를 탄생시킨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대회 기간 동안 0.310%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만큼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린 대회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만들어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가 '신설 대회 돌풍'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홍순상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사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