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고집’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20일 정오 싱글 [고집]을 발표한다.

싱글 [고집]은 최낙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 트랙으로, 재기발랄한 전작들과는 또 다른 최낙타만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곡에는 끝난 관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미련의 감정을 담았다. 피처링으로는 깊은 목소리를 가진 ‘달 좋은 밤’의 ‘김호연’이 함께 해 남녀의 대조되는 상황을 멋진 듀엣으로 완성시켰다. 최낙타는 ‘가을 끝, 겨울에 듣기 좋은 잔잔한 노래’라는 곡 소개와 함께 ‘무사히 발매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낙타는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 후, 솔직한 가사와 달콤한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후 EP [조각, 하나], [조각, 둘] 외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정은지의 가요광장> 고정 패널로서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 리스너들의 듣는 재미를 더해 줄 싱글 ‘고집’ 뮤직비디오가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