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대한광복단 독립운동을 뮤지컬로 승화

영주시, 뮤지컬 ‘의열’ 공연 (포스터)
영주시, 뮤지컬 ‘의열’ 공연 (포스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의열’ 공연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랑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100여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풍기에서 결성된 항일무장단체인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의를 현대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뮤지컬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오는 10월 20일 19시, 21일 15시, 19시에 총 3회 실시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참석자 명단작성, 한 칸씩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개최된다.

예약문의 및 기타 뮤지컬 ‘의열’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문화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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