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거창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등 190여명이 참여하여 거창읍, 위천면, 가조면에서 함께 진행됐다.

또한 거창소방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총 660명이 동원되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대상 순찰활동 강화, 구급차량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밸브의 잠금 상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는 것이 좋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사전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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