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전체 어려움속에 헌신한 의료진 노고에 감사 -

DGB대구은행, 영주적십자병원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 쿠키 전달
DGB대구은행, 영주적십자병원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 쿠키 전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10월 12일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운영기간 동안 확진자 치료에 헌신한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쿠키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쿠키 50박스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이후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 의사, 간호사 등에게 전달됐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했던 경상북도 내 상주적십자병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쿠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경상북도 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한 영주적십자병원을 포함한 경북도 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한 2개 적십자병원과 3개 의료원에 감사의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의 진료지정병원으로서 질병 예방 활동과 건강 교육을 제공하며,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영주적십자병원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일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영주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약하기로 한 사항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비상 상황 속에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전 회원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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