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기상청은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강원영서으로 확대 되겠다"며 "5~10mm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2일) 새벽(00~03시)에 강원영서남부(원주, 횡성)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2일 새벽(00~03시)은 5mm 미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2일)은 낮 기온이 18~25도로 오늘(19~26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3일)는 1~3도 떨어져 20도 내외가 되겠다. 한편,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는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3~1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도, 강원동해안 15~17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1~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강원동해안 23~25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2~1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3도, 강원동해안 14~18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20~2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일) 새벽부터 내일(3일)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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