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강화된 방역대책 일환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주유소의 체온 검사 모습.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주유소의 체온 검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주유소(부산방향)는 추석 연휴 강화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방문객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도사주유소는 직원은 물론 주유 고객에 대한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곳 주유소는 주유기기 모니터 터치스크린과 주유건 등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한편 화장실과 주유소 매장 등 주요 동선에 대해 하루 5회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호 소장은 "직원의 경우 출·퇴근시와 근무중에는 오전·오후에 걸쳐 수시로 체온을 체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모든 직원들을 투입해 방문객들이 감염 걱정 없이 주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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