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추석 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등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격려(남부119안전센터) 모습/사진=충주시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격려(남부119안전센터)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 근무 중인 유관기관 및 시설현장 등을 방문해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남부119안전센터와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어 단월정수장, 보건소, 하수처리장, 클린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보건소) 모습/사진=충주시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보건소) 모습/사진=충주시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보건소를 방문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과 해외입국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장 및 상황근무자에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은 물론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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