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812명(해외유입 3,2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 부산 5명, 경북 4명, 전북 2명, 광주 3명, 대구와 울산, 충남에서 각각 1명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진됐고, 1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연속 100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닷새만에 다시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25일(114명)→ 26일(61명)→27일(95명)→28일(50명)→29일(38명)→30일(11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0명 늘어나 총 21,590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