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8일까지 등록된 재활 장애인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서로 공감대를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해소하고자 주 3회(월, 수, 금요일)씩 1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원예요법, 공예요법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각을 자극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증진은 물론, 심리적.사회적 지지로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성취감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군은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 및 대상자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사항을 준수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야기되는 상실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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