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최승경 임채원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승경은 15년간 짝사랑한 임채원과 2007년 결혼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임채원은 결혼 발표 당시 악플이 가득했다는 말에 "'남자 쪽 집안이 돈이 많은가보다' 이런 말이 있었다. 내 입장에서도 남편이 될 사람이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았겠냐? 그런데 뭐 사실 그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임채원은 "결혼하기로 하고 통장을 봤는데 정말 없었다. 그래서 충격을 받았다"며 "'이 사람의 성실함을 믿고 결혼한거니까'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최승경 임채원 부부가 출연했다.
김미정 기자
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