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보름달을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바라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총 5일 간 프로모션 ‘보름달 원정대’를 진행한다.

사진=관람객이 코엑스아쿠아리움 ‘딥블루광장’에 뜬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람객이 코엑스아쿠아리움 ‘딥블루광장’에 뜬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가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전시관 내에 한가위를 상징하는 ‘보름달’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것은 물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 포토존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름달은 ‘아마조니아월드 ‘Wish Place’, 딥블루광장, 그리고 해저터널 총 3개의 테마존에 설치되어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딥블루광장에서는 푸른 수조를 뒷배경으로 DJ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를 더한 이색 라디오 ‘딥블루 보이는 라디오’를 신설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5일 간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는 관람객들이 해양 생물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본인이 직접 작성한 사연과 선곡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보름달’을 연상하게 하는 생물 ‘해파리’(Moon Jelly)를 테마로 한 ‘해파리 운세 카드’를 관람객 전원에게 각 1매씩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3명 이상의 가족이 함께 방문하거나 쥐띠인 고객(동반 3인 포함)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과 머나먼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출입 명부 시행, 전시관 소독 수시 진행, 전시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의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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