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 상인 응원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기사랑나눔재단, 추석 맞아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 상인 응원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기사랑나눔재단, 추석 맞아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 상인 응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을 앞둔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재단이사장, 이학영 국회산자위원장,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직접 시장을 돌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또,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신다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영등포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에게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800마리를 전달하였으며, 10월에도 다시 한 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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