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위원장에 박한석 전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등 43명 임명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충북도당 박한석 수석부위원장, 이옥규 수석대변인, 최진현 정책실장./국제뉴스통신DB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충북도당 박한석 수석부위원장, 이옥규 수석대변인, 최진현 정책실장./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윤갑근)이 28일 수석부위원장에 박한석 전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48)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4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충북도당에 따르면 ▶정책실장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 ▶수석대변인 이옥규 충북도의원 ▶재해대책위원장(봉사단장)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여성위원장 곽노선 전 청주여고 교장 ▶청년위원장 전윤호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특성화개발과정 교수 ▶홍보위원장 김태수 청주시의원 ▶디지털위원장 유광욱 청주시의원 ▶대외협력위원장 이상민 문화택시 대표 ▶장애인위원장 박상역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노동위원장 윤여현 전 충북도 4-H연합회 부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당직인선은 당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 영입과 외연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젊은 정당으로 변모하고 도민들께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인재풀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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