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대구를 위해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에서 뜻을 모아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9월 25일(금)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공간인 ‘옐로카펫’ 설치 사업의 진행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9년 7월,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간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2년간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에는 대구환경공단 외에도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 12개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이 함께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지방공기업이 함께 고민해온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의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에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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