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연천군 이재민에게 후원물품 기탁.(사진제공.연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연천군 이재민에게 후원물품 기탁.(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재성)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에 긴급 구호물품(백미 75포, 3백만원 상당) 지원과 군남면 선곡리 일원 피해지역 시설개선을 지원하였다. 

경기북부지역 윤재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연천군과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 간의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연천군의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날 후원물품 기탁 후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 본부장 외 10여명은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일원 피해지역에 시설개선과 보수작업등을 실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피해 지역주민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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