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산업단지 용지 부족 해소, 긴급재난지원금 조기집행 및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방식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오송3산단, 충주바이오산단, 방사광가속기 등의 호재로 도내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하여 용지가 부족한 현상이 있음을 지적하며 기존 산업단지 확장, 현재 우리도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기 추진 등 용지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집행을 주문하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많은 도민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꼼꼼히 집행할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아울러 자영업 폐업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도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업취소 및 축소된 경우 되도록 온라인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지시했다.

끝으로, 문장대온천의 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반려된 것에 대해 도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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