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특별 방역 완료! 넉넉한 인심이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직접 장을 보고 있다.(사진=군위군)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직접 장을 보고 있다.(사진=군위군)

(군위=국제뉴스) 윤도원 기자= 군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8일 군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해 전통시장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4억 원의 군위사랑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1인당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를 했고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군위군에서는 화재 안전점검 및 특별 방역소독을 미리 시행해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군위군은 전통시장 입구 2개소에 방역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직접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2천 장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큰 어려음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전하고,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직접 구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