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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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위원장 최해선)는 9월 28일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모듬전세트 40개와 4㎏백미 40포를 기탁하였다.

건강마을위원회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의 만남이 어려워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는 더욱 외로운 명절이 될 것으로 보여 위원 10여명이 직접 만든 모듬전세트와 위원회에서 기부한 백미를 전달한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마을위원회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양군 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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