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안승남 시장과,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김봉이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극도로 위축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여 안전한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실시하여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구리전통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