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재활)는 9월 28일 오후 2시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매천동 및 팔달동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환경미화원, 희망일자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천동 및 팔달동 원룸가 주변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여 약 3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마스크 쓰Go’ 캠페인과 병행하여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면서‘내집앞 내가쓸기’주민 참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쁘실텐데도 함께 청소를 도와주신 단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이 행복한 관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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