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회장 오창훈)는 28일 오전 10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창군청(부군수 강효덕)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KF94마스크를 기부했다.

119참사랑회는 코로나19 예방 3원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에 의미를 두고 3330장을 기부했다. 이들은 평소 성금 기탁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119참사랑회 관계자는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코로나19로부터 가장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따뜻함을 나누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청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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