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송학)는 9월 25일(금) 주민자치위원회 및 9개 조직단체 회원, 관내 주민, 동 직원 및 관내 담당 환경미화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대청소 참석자 50여 명은 팀을 나누어 팔거천, 반포천 등 하천변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각종 폐기물 및 불법 벽보 등을 정리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갔다.

또한 명절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쾌적한 명절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태술)는 이날 30만원 상당의 청소도구 및 방역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서송학 태전2동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태전2동을 위해서 물심양면 협조해주시는 모습에 동장으로서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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