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3~25도 등 평년기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울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남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2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3~25도로 어제(27일, 23~27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4~25도)과 비슷하겠다.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9~16도로 평년(11~17도)보다 1~3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4~26도로 평년(24~25도)과 비슷하겠다.

현재, 남해동부먼바다와 부산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06시 발효)했으나, 울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오늘(28일) 오전까지 울산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부산, 울산의 동쪽해안은 내일(29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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