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설 입소자 21명과 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8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22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입소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인 인천 계양구 124번을 포함해 40명이 됐다.

이외 덕양구 화정1동 거주 60대 384번째가 양성판정을 받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386명이고 시 확진자는 375명(국내감염 342명, 해외감염 33명)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