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외로운 추석, 따뜻한 온정을 함께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실시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53가구에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자를 중심으로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햅쌀 5kg씩 5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코로나로 가족 등 방문을 하지 못해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소외계층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은 음식조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등 16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월 3회 중 정기행사일로 햅쌀과 반찬배달을 함께해 더욱더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붕누수 방지를 위한 집수리 지원 및 겨울철 땔감나누기 지원행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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