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지도교사 및 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한국119소년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한국119소년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성된 이번 한국119소년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수련관 및 각 단원의 가정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판교청소년수련관 단원들은 행사를 마친 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주제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안전지킴이로 첫 발을 내딛었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비대면 형식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수호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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