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0세~만 6세 미취학아동 1인당 20만원, 아동수당 계좌로 일괄지급

 

    포항시 청사 전경 (사진 = 강동진 기자)
    포항시 청사 전경 (사진 = 강동진 기자)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아동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차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추석 전 29일까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시가 지급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 대상자는 2014년 1월부터 2020년9월(만 0세~만 6세)에 출생한 미취학 아동 23,974명이며,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

별도로 신청은 할 필요 없으며, 2020년 9월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원 된다.

포항시는 지난 1차 아동 특별돌봄 지원사업으로 미취학 아동대상에게 1인당 40만원씩 포항사랑상품권 또는 바우처카드 포인트 적립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포항시 최태선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휴교하는 어린이집과 학교가 많아 아동 돌봄·양육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에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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