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제이동호회 스포트라이트와 수원시 지역주민 아름다운 봉사팀 후원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진의 가정 배달봉사로 이뤄져 취약계층 장애인 100가정에 음식 나눔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진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추석명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진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추석명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4일, 25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전자 디제이동호회 스포트라이트’가 부식세트 30박스, 수원시 지역주민으로 조직된 ‘아름다운 봉사팀’이 송편 3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한 송편과 부식세트는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진’의 배달봉사 연계를 통해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후원한 삼성전자 디제이동호회 스포트라이트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롭거나 우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이웃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