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이 이유리의 정체를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연출 김정권/제작 래몽래인) 8회에서 은세미(임주은 분)은 강지민(연정훈 분)에게 점점 가까워지는 지은수(이유리 분)을 경계했다. 은세미는 지은수와 강지민을 놓고 한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D.O 코스메틱에서 주최한 미술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은세미는 강지민과 지은수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은세미에게 다가온 김호란은 뜻밖의 정보를 건넸다. 지은수가 딸 강우주(고나희 분)의 친모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본 은세미는 경악했다.

지은수가 강지민과 가까워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딸 강우주에게 접근했다고 믿었던 은세미는 서둘러 강지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했다. 강지민이 귀가할 즈음 우편함에 의미심장한 편지 봉투를 넣은 은세미는 강지민의 반응을 살폈다.

이날 임주은은 전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등장했다는 사실을 알고 재결합을 결심하며 단호한 태세로 이유리에게 당당히 맞서는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임주은이 결정적인 사실을 연정훈에 폭로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주은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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