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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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10곳) ▲건강진단 미실시(15곳) ▲축산물업체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9곳) ▲서류 미작성(5곳) ▲축산물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5곳) ▲기타(15곳) 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점검대상 업체의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전·튀김 등 조리식품 및 농·수산물 등 총 2,11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828건 가운데 2건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해당 제품은 폐기조치 했다는 것.

식약처는 "앞으로도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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