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통도사주유소는 주유기기마다 일회용 위생장갑 및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통도사주유소는 셀프주유시설의 특성을 고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주유기 모니터에도 항균 필름을 부착하는 등 방문객들의 손이 가는 모든 곳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신동호 주유소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 고객 분들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도사휴게소는 고객쉼터와 자판기 사용을 일시 금지하는 등 추석 연휴 특별방역 강화대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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