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공직자 헌혈 운동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 오산시 공직자 헌혈 운동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혈액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직자와 시민 등 65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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