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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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국제뉴스)최철민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군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봉동점 이성진 대표가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피자 20판씩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원된 피자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완주군 5개읍면으로 20가정에 전달되고 있으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화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던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문명기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더욱더 아동의 권리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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