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은, 송재고)는 9월 25일(금) 관내 큰소망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찬!찬!찬(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구암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송재고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눠야 할 추석을 앞에 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추석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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