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봉)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9월 25일(금)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주민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한층 조용한 한가위 분위기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조리한 부침개와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주민 5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김종봉·김선자 새마을회 회장은 “명절마다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있는 가운데 맞이하여,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듯하고 진심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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