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경찰서에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주민들이 치안으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방범 활동을 단계별로 펼친다.

1단계로 9월 21일 ~ 28일까지 금융기관과 범죄 취약장소의 점검·홍보 등으로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취약지 위주의 순찰 강화를 추진한다.

더불어,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현금다액취급업소 취약요인,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원룸 및 다세대 주택가 밀집 지역 점검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취약요인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