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현대건설(주) 테헤란로 237 개발사업 신축현장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건강증진활동 등 ‘기본과 원칙의 안전․보건 책임경영’을 방침으로 선정하고 현장 실천에 노력한 현대건설 1개 현장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2020년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현대건설(주) 테헤란로 237 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소장 심재학)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협력업체 관리 등 43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선정 유효기간은 3년이다.

서울광역본부에 따르면 선정 사업장은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해 배치전․특수건강진단의 혈압결과와 공단이 제공한 뇌심발병위험도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안전모(신입, 고령, 유소견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근골격계질환예방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선정서 수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건강증진활동을 비롯한 보건활동이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근로자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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