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재단법인 서원나눔의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가톨릭대에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 2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16일, 부산가톨릭대 로사리오관 사회복지상담실습실에서 서원나눔 재단관계자, 사회복지상담학과 유희정 학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하에 소규모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장학금은 2명에게 총 400만원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를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동기 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유희정 학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원나눔 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