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시 문제점 현지 시정 및 개선… 안전의식 강화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난 21일~2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난 21일~2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난 21일~2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작업현장의 불안전한 행위와 상태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유해화학물질 관리상태 및 물질안전보건 자료 비치,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지 시정 및 해당부서 통보를 통한 개선을 조치했다.

특히, 점검결과는 하수처리장 전 직원이 공유해 인지하도록 하는 등 단순점검을 넘어 사고예방 위주의 안전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수처리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송의열 처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