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곽윤석시인의 "아직 오지 않았다. 삶이 한편의 시가될때까지" 출간
사진= 곽윤석시인의 "아직 오지 않았다. 삶이 한편의 시가될때까지" 출간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곽윤석 시인의  '아직 오지 않았다. 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를  출간했다.

곽윤석시인의 이번 책은 그가 공직생활과 교수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왔던 시와 잠언들로 엮은 자전적 시집이다.

88편의 시와 200여 개의 잠언을 시간 순서로 모아 펴낸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희망이 있다는 믿음과 무거운 성찰, 따뜻한 위로, 인생을 바람처럼 대할 수 있는 가벼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저자는 "'꿈은 언제 현실이 되는가'라는 물음으로 매일 써내려 간 문장들은 때로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다짐이 되기도 하며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득 오십대 중반,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삶에 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 관찰하면 사실이 보이고 통찰하면 본질이 보이고 성찰하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이런 시간들과 느낌들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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