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 금요일에 가락시장과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하역노동조합 6개 단체, 총 1,403명에게 추석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 유통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물류 업무를 위해 고생하시는 하역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의 약소한 배려가 하역 근로자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공사는 하역 근로자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하역노조원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 말씀을 전했다.

이에 하역노조 대표들도 명절 때마다 하역노조를 지원하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하역노조도 공사와 소통‧상생하여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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