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대출 권수 3권에서 6권으로 확대

시립도서관 추석연휴 비대면 서비스 포스터(사진=시립도서관)
시립도서관 추석연휴 비대면 서비스 포스터(사진=시립도서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송필범)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추석 명절 고향 대신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e-book 자료실(전자도서관)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회원증 소지자는 리브로피아 모바일 전자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아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임을 인증하면 전자책(교보문고 앱 연계)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의 대출 권수도 추석 연휴 전까지 기존 3권에서 6권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은 고향 대신 집에 머무르며 독서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