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집무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웃에게 관심을, 안심복지 달다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洞행정복지센터 별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하여 복지전산망에서 통보되지 않는 300세대 미만의 아파트 관리자 중 참여 희망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통장, 행복지킴이 등으로 주민 온라인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서도 일반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접수도 받고 있다.

※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정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함.

또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을 통해서는 온라인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설정시간 이후 핸드폰을 사용치 않을 경우 지정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달서구 주민 뿐 아니라 전국민 모두가 이용 가능하다.

현재 달서구는 복지 인적안정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 제도를 쉽게 알 수 있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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