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방역 활동중
▲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방역 활동중

(군산=국제뉴스)조판철 기자 =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740회 방역활동에 4,7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군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추석을 전후한 대규모의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25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10일간)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활동은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29개대 580명이 동원되어 터미널,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수인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는 “군산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군산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은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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