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화)에서 지난 23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50세대에 건강지킴이 3종세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반영하여 기획했다.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방역에 취약한 어린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건강 지킴이 3종(비접촉 체온계, 비말차단 마스크, 손 세정제)을 배부하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실천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인구가 많은 진천동의 특색을 살렸으며 또한 민선7기 공약사항인 결혼 출산 장려정책과 일맥상통하게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희망달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김명화 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각 가정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내 가족과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모두 지켜낼 수 있도록 나눔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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