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황태연 영주소방서장과 황병직 도의원이 함께 영주 사랑채 노인전문요양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해마다 노인, 장애인, 아동,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영주 사랑채 노인전문요양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관리자에게 추석 연휴 화재 안전을 당부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위문품 전달 등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주소방서 전 직원의 마음을 전달하여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