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순창군이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과정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인 기업 경영지원과 회계경리사무원의 취업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산회계 자격증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전산, 세무 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세무회계 기본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교육은 10월14일부터 11월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주 3회 여성회관 2층 컴퓨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0월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방문자 체온 체크, 주기적 환기와 자체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군은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등의 직업훈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말 건축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필수적인 ‘CAD 2급 자격증 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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