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권도)는 23일,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김권도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쌀 10kg 20포와 라면 20박스를 마련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쌀 10kg 20포와 라면 20박스를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협의체에서 직접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성열 하빈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빈면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